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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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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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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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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8: 10- 21절
제목: 빵 한 개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8: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감사의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 보았
습니다 4000명이 3일간 함께 있었는데 이제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담지 빵 7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뿐이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곤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 그 무리를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굶겨서 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고 그들 중엔 멀리서 온 자들도 있음을 그 제자
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이 광야 어디에서 누가 빵을 구하여 이 사람들을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라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
러자 제자들은 일곱 개가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환경에서 감사할 게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
도 예수님께서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를 할 때 나타나는 기적이 있습니다. 4천명을 배불리 먹이시고 일
곱 바구니나 거두었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8장 10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빵 한 개”에 대하
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그 배에 빵 한 개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자들이 빵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제자들이 왜 빵 가져오기를 잊어버렸을까요?
4천명을 먹이신 후에 배를 타고 달마누다지방에 들어가자 바리새인들의 논쟁으로
다시 배에 오르사 건너편으로 갔기 때문에 제자들이 빵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들의 선생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시험을 받고 논쟁을 하니 그들도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 다른 것은
아예 생각치 못하고 말씀엔 기록되지 않았지만 바리새인들에 대한 화가 나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와서 논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게다가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누구입니까?
당시에 유대사회를 지배하는 종교그룹입니다.
바리새인 사두개인 그리고 서기관들이 당시의 종교세계를 지배하는 자들이었으나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존경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영으로 탄식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독생하신 아들은 이를 듣고서 탄식하신 것입니다.
어찌 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는가? 라고 말씀하신 것은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다
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하늘로부터 오신 독생하신 아들보다 더 큰 표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더하여 “이 세대에게는 아무 표적도 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시고는 다시 배에 오르사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이런 과정에 제자들은 빵 가져오기를 잊었고 그 배에는 빵이 한 개 있었던 것입니다.
2. 가진 것이 빵 한 개라도, 그것을 인지하고 감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빵이 한 개밖에”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마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그 빵 한 개를 감사합니까?
아닙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빵 한 개밖에”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말한 그 말은 아주 초라한 말입니다.
“밖에 없다”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 밖에 없다”, “조금밖에 없다” 이러한 말들은 그 가진 것으로 그가 무언 가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면, “천원이 있습니다”와 “천원밖에 없습니다” 라는 말은 어떻게 들립니까?
여러분에게 아주 작은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아주 적은 양의 것이 있습니까?
그때 무엇이라고 말하곤 하십니까?
그러나 그 가진 것이 아주 작고 적다 할지라고 그것을 인지하고 감사한다면
어떠할까요?
아주 적은 그것으로 무언가를 하겠지요?
3. “빵 한 개밖에”라는 사람은 깨달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고 조심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빵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서로 의논하면서 생각
하고 말하였습니다.
하기야 누룩은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니 그들의 생각이 영 엉뚱한 생각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
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헤롯의 위선과 외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종교인들의 특징은 위성과 외식입니다.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예수님께서는 “어찌하여 너희가 빵이 없으므로 의논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의 상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17절에서 그 제자들이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굳어 있는 것으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기억지 못하는 상태로 단정지어 그들의 상태에 대하
여 말씀하셨습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기억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굳어 있기 때문이요 깨닫지 못한 때문입니다.
결국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여 그런 생각을 한 것으로 말씀하시면서 그 제자들에게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줄 때에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고 물으셨고
제자들은 “열 두 바구니”라고 대답하였고
다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빵 일곱 개를 4천명에게 나누어 줄 때에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고
물으시자 그들은 “일곱 바구니이니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후에 다시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가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로 보면, 깨달아야 “ ”밖에“ 가 아니라 ”빵 한 개“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감사할 것입
니다
거기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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