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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귀신이 나간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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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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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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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5장 1- 20절
제목: 많은 귀신이 나간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4장 35절부터 4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께 순응”에 대하
여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타신 배와 함께 다른 작은 배들도 함께 하였는데 갑자기 큰 폭풍이 일
어났고 파도가 들이쳐 배 안에 물이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이때 선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을 합니까? 일반
적으로 이때 선원들은 물을 퍼내며 배에 있는 물건들을 바다로 내던질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해도 되지 않
자 예수님을 깨우고 나서는 예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
시나이까?”라고 원망하였습니다. 그때까지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일어나신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에게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시자 바람이 그치고 매우 고요하게 되었습니
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
냐?“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왜 두려워하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을 보지 않아서입니다. 믿음이 그들에
게 없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을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5장 1절부터 20절까
지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귀신이 나간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한 사람이 많은 귀신들 곧 마귀들에게 지배당한 상태였습니다.
자신이나 그 몸을 그 자신이 주관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는 얼마나 비참하고 불행한 일입니다.
자신의 것을 자신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그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는 그가 부정한 영이 들린 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나오신 그 즉시로 부정한 영이 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가 무덤에서 나왔습
니다.
이로 볼 때 그는 자기 집에서 자는 게 아니라 무덤에서 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가 자의로 무덤에서 거하였을까요?
아닙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부정한 영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서 그로 하여금 무덤에서 거하게 한 것입니다.
그를 아무도 쇠사슬로도 묶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힘이 세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부정한 영이 그렇게 감당치 못하게 한 것입니다.
여러 번 족쇄와 사슬로 그를 묶었으나 그가 사슬을 끊고 족쇄를 산산 조작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힘이 세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부정한 영의 힘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그를 복종케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오로지 그는 부정한 영에게만 복종하였던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밤낮으로 산 속이나 무덤 사이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로 자기 몸을 베기도 하였습니
다.
밤과 낮에 자지도 않고 그럴 수 있습니까? 그는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부정한 영이 그렇게 쉬지 못하게 하고 자기 몸까지도 해치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멀리서 그가 보고서 달려와 예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크게 부르짖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하나님을 두고 간청하건대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시기를 “부정한 영야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너“ ”그에게“라는 단어를 예수님께서 사용하실 때 이 대명사들은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부정한 영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인 것을 보면서 부정한 영이 예수님께로 달려온 것도 예수님
께 경배한 것도 하나님의 아들로 말한 것도 ”내가“”나를“ 이러한 대명사를 사용한 것도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부정한 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그 사람은 부정한 영에 매여 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한 영에 매여 있는 사람도 불쌍하지만 그런 부정한 영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서 매여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나 불쌍한지요!
그 부정한 영은 예수님께서 상관하시지 않으시기를 원하였고 그대로 그 사람을 지배하기를 원하였고
하나님으로 간청까지 할 정도로 그 사람 속에 계속 있기를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을 부정한 영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정한 영으로 하여금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더 이상 부정한 영으로 괴로움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고서는 예수님께서 부정한 영에게 그 이름을 물으셨고
그 부정한 영은 자기 이름이 군단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많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로 볼 때 그 사람 속에는 수많은 부정한 영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서 나가지 않기를 무척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10절에서 ”몹시 간청하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정한 영 곧 마귀들은 사람들 속에서 나가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것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부정한 영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뜻을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서
예수님께 ”돼지들에게로 보내어 그 속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즉시 허락하시자 그 부정한 영들이 돼지떼에게로 들어가 돼지 떼가 세차게 비탈길을 내리달
려 바다에 빠져 바다에서 숨 막혀 죽었습니다.
부정한 영들이 얼마나 많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돼지 떼가 2000마리쯤 되었으니 아마도 그 곳에 잇던 부정한 영의 수는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때 부정한 영들 곧 군단 마귀 들려 있던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15절에서 “바른 정신으로” 옷을 입고“ ”앉아 있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돼지 떼를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그 도시와 그 지방에 그것을 고하자
사람들이 보러 와서 그것을 보고서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을 보고서 왜 두려워 하였을까요?
그것을 본 사람들 곧 마귀 들린 자가 온 정신이 되고 옷을 입고 앉아 있는 그 자유케 됨을 본 자들이
예수님께서 자기들의 지역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마귀 들린 사람이 자유케 된 것을 보고서 기뻐하기는커녕 자기들에게서 떠나가 달라고 한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큰 능력을 보고서 놀랐고 그들의 이익이 한 사람의 자유보다 더 소중하였기 때문입니다
3. 많은 귀신이 나간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자유케 된 그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가 온갖 고통가운데서 자유케 되었으니 그의 간구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허락하시는 것 대신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사명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집으로 돌아가
하나는 네 친지들에게 고하라
무엇을 고하라고 하셨습니까?
주께서 너를 위해 큰일들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예수님으로부터 이 사명들을 받은 그 사람은 자기를 위해 큰일들을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서 널리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모든 사람들이 놀랍게 여기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기적들을 행하신 대부분의 경우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경우엔 이 일을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집에 돌아가
네 친지들에게
너에게 일어난 것을 알리라는 것은 병이 나은 다른 기적들과는 달리 그 사람이 마귀들로부터 자유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마귀로부터의 자유는 그 무엇보다도 귀한 것이 아닙니까?
이제 그는 제 정신으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귀에 사로잡혀 사는 것은 이제 완전히 청산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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