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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과 옛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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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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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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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2장 13- 28절
제목: 새 것과 옛 것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1장 32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율법을 충족시키는 예수님의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가는 곳곳마다 무엇을 하셨습니까? 온갖 기
적들을 행하셨습니다. 부정한 영 곧 마귀들을 쫓아내셨고 각색 질병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로 하여금 제사장에게 가서 내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레위기 14장 1절
부터 32절까지의 율법에서 나병환자가 나았을 때 제사장에게 가서 어떻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런데 레위
기 14장 3절에서 이미 정결화게 된 자인데도 계속하여 정결하게 될 자라고 언급하십니다. 이는 자신의 몸
의 아니아 자신의 다른 것들을 정결하게 할 것이 남아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 드리
는 것을 보면 무엇의 정결함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범법제물로 살아있는 새 두 마리 손죄제물로 수양
두 마리와 암양 한 마리에서 그 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2장 13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
을 통하여 “새 것과 옛 것”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새 옷감 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는 것이 아니며(21절)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는 사람이 없습니다(22절)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이유는 “기우려고 붙인 새 조각이 그 낡은 옷을 당기어 그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되기”때문이라(21절)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그 이유는 “새 포도즙이 부대를 터뜨려 포도즙이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기”
때문으로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그(예수님)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라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그들(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전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필요하나니
나는 의로운 자를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일단의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
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신부 방 아이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날들이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니라”
-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밥 사이로 지나가시는데
그 제자들이 함께 가면서 이삭을 따는 것을 보고서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행하면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나이까?”하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다윗이 곤궁에 처하여 자기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이렇게 말씀하심은 그들이 그 일을 읽어보았다는 말씀입니다.
“다읫이 아비아달 제사장 시대에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성전의 성소에 드려진 빵 곧
제사장 이외에 먹으면 율법에 어긋나는 빵을 먹고 또 자기와 함께 하는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
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그 일에 대하여는 너희가 의문을 품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제자들 곧 자신의 제자
들이 안식일에 한 일을 거론하느냐?“라는 의미의 말씀으로 반문하셨던 것입니다.
연이어 예수님께서는 인식일에 대하여 설명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만드신 것이 아님도 덧붙여 말씀하셨고
더 나아가 예수님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2. 새 옷 조각과 새 포도즙은 무엇이며 낡은 옷과 낡은 부대는 무엇일까요?
곧 새 것과 낡은 것은 무엇일까요?
이 본문의 말씀들을 보면 이 두 가지는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표면적으론 율법적인 것들에 관한 것이요
당시의 관습과 관현된 것들로 보입니다.
얼핏 보면 율법과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과 같아 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율법에 저촉된다고 알아왔으니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앉아 말하고 먹고 마시는 게 이상하지 아니할 수 없엇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저촉에 대하여 담하지 아니하시고 ”나는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금식에 대하여서도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데 라는 관습을 꺼내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신랑으로 표하시면서 자신이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게 없다고 하시면서
신랑을 빼앗기면 그땐 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의 이삭을 따는 것에 대하여 율법에 저촉되는 것을 언급하자
그 제자들의 잘잘못에 대하여 언급하시지 않으시고 다윗이 행한 일을 그들에게 제시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새 것과 낡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여기서 언급하신 새 것 곧 새 옷 조각과 새 포도즙 그리고 옛 것 곧
낡은 옷과 낡은 부대(botttle)가 우리의 무엇에 대한 것임을 우리가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이 새 것과 옛 것이 무엇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새 옷 조각 새 포도즙 그리고 낡은 옷과 낡은 부대는 우리 생활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 말쑴은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새 것과 옛 것은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새 것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옛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서 새 것과 옛 것은 무엇일까요?
새 것은 생명을 옛 것은 우리 혼과 몸이 아닐까요?
이 둘은 함께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생명과 육신이 맞는 것일까요?
여기 예수님의 말씀을 자세히 보십시오!
새 옷의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수선을 하여 낡은 옷을 좀 더 오래 사용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까?
그렇게 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말씀에선 불가능한 것으로 언급하십니다.
아예 더 심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로 보면 새 석이 생명은 생명이요 낡은 옛 것은 우리의 육신이어서 우리 육신은 수선할 길 없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수선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 우리의 육신입니다.
새 것인 생명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낳으신 생명이 아닙니까?
생명으로 상들지 육신으로 살든지 두 가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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