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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충족시키는 예수님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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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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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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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가복음 1장 32- 45절
제목: 율법을 충족시키는 예수님의 기적
서언: 지난주에 마가복음 2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용서와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
습니다. 예수님께서 달아 내리우는 그 침상을 보시고 그들의 믿음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중풍병자의 믿
음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믿음을 언급하시면서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
게 번역되어 있으나 실제론 ”네 죄들이 네게 용서된다“라는 수동태 현재형으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
는 우리들에게 있어선 우리에게 믿음이 오기 전에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용서하셨다는 것과 같습니
다. 예수님께서 ”네 죄들이 용서받을지어다“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 는 말 중
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라고 어떤 서기관들에게 반문하셨습니다.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은 곧 죄들을
용서하는 것에 기초한다는 것을 나타내심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연이어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땅에서 죄들
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로 알게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곤 예수님께서 그 중풍병자로 하
여금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네 집으로 가라“고 하시자 마자 그가 즉시 일어나 침상을 들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갔던 것입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1장 32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율법을 충족시키는 예
수님의 기적”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가는 곳곳마다 무엇을 하셨습니까/
a. 예수님께서는 표면적으론 기적들을 행하신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부정한 영이 든 사람에게서 “부정한 영게세 ”잠잠하고 그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심으로
그가 건전한 몸으로 회복되었듯이 많은 마귀들을 쫓아내셨습니다(23-26, 34,39절)
마귀들 곧 귀신들이 자들을 많이 고치셨음을 본문에서 세 번이나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벙으로 앓아 누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즉시 열벙이
떠나 그녀가 그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30- 31절)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변으로 앓는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34절)
그리고 문둥병자도 낫게 하셨습니다(40- 45절)
여기 이 나병환자에 대해선 본문의 말씀에 자세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서 찾아온 것입니다.
다른 경우엔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 예수님을 마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이 나병환자는 자신이 직접 예수님을 찾아온 것으로 다른 경우들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간청하였습니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께서 원하시면, 나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들은 예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에게 ”내가 원하노니 정결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즉시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고 그가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그 나병환자가 구한대로 예수님께서는 그대로 응하셨습니다.
b. 예수님께서는 기적들을 행하시면서도 내면적으론 무엇을 하셨습니까?
기도입니다.(35절)
새벽에 아직 날이 밝기 훨씬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외진 곳으로 나가사 기도하시곤 하셨습니다.
누구에게 기도하셨을까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c.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시면서도 기적이 그 목표가 아니라 말씀선포가 그 목적임을
드러내셨습니다(38절)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시면서도 말씀선포가 예수님의
일임을 명백히 드러내셨습니다.
d. 예수님께서는 기적들을 행하시면서도 그 기적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34, 42절)
이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기적으로 알려지기를 원하신 것이 아님을 볼 수 있습니다.
e. 예수님의 기적 앞에 나변환자는 예수님의 엄명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렸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시며 기적들을 행하셨지만 율법을 어기시지 않으셨고 율법의 요구를 충족
시키셨습니다
이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그에게 하신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44절)
-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라
- 제사장에게 가서 내 몸을 보이라
- 모세가 명령한 대로 정결케되었을 때에 드리라고 한 것을 드리라
- 그래서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라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무시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킨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 하에 오셨으나 사실상 율법에 속하신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기적을 드러내시지 않으시고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신 것을 봅니다.
이에 대하여 레위기 14장 1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병이 정결하게 되었는가를 진단하는 자는 제사장이니 정결하게 된 자는 율법에 따라
제사장에게 나가야 합니다.
그가 정경하게 되었을 때 드리는 제물들이 있었습니다.
그 제물들을 드림으로 그 율법의 의십이 마쳐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피가 사용되었습니다.
피는 죄용서에 필수적입니다.
] 피가 사용된 것을 보면 나명이란 죄를 상징하며 제물의 피는 그 용서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기적엔 역시 용서가 내포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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