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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여자의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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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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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건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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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한복음 4장 39 -42절
제목: 사마리아 여자의 인도
서언: 지난주에는 요한복음 4장 1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마리아 여자를 인도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하신 말씀은 사마리아 여자
에게 “마실 물을 달라”는 것입니다. 이 요구는 사마리아 여자에겐 이상한 요구였습니다. 그 여자의 반문
에 예수님께서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마실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그
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가 네게 생수를 주었으리라”라고 하시자, 이 사마리아 여자는 생수가 무엇인지
몰라 “ 선생님이여 선생님께는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에서 그 생수를 얻겠나이까?”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하여 그 여자에게 “ 누구든지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
르려니와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라 하시자 이 여자는 “선생님이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내가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또 여기로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예
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가서 네 남편을 여기로 불러오라”고 말씀하시자 그 여자는 예수님께
“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는 그녀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선 그녀가 자신의
죄를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물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 네가 남편이 없다 한 말이 옳도
다. 이는 네가 남편 디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기 때문이니 그 점에서 네 말이 참 되도
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제야 이 사마리아 여자는 “ 선생님이여 내가 보니 선생임은 대언자로소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분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리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 여
자에게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녀가 구우너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요한
복음 4장 39절부터 4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마리아 여자의 인도”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사마리아 여자의 인도에 있어 첫 단계는 버리는 것이었습니다(요 4: 28)
a.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은 후에 제일 먼저 한 것은 자신의 것 곧 물 항아리
를 그 우물에 버려두었습니다.
b.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필요한 물을 행한 그 목적 역시 버리는 것입니다.
c. 이로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그 여자가 한 행동을 보면 그녀는 물 항아리보다 그리고 그녀의 목적 보다 더 소중하고 귀중한 것을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버릴 때 있어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속임수에 속은 경우입니다.
다른 하나는 더 좋은 것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그러한 사례가 있습니다:
밭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산 경우입니다 (마 13:44)
그리고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이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여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산 다른 경우입니다(마 13: 45- 46)
이 두 사례에서 공통적인 것은 자신의 가진 것을 버린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판다는 것을 자신의 가진 것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녀 역시 물은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물을 얻은 것이 것이었습니다.
2. 사마리아 여자의 인도에 있어 두 번째로 한 것은 “가는” 것입니다.
그녀는 그 우물에서 그 도시롤 간 것입니다.
그녀로 하여금 가게 한 것은 그녀의 기쁨 때문입니다.
이는 마태복음 14장 44절에서 밭에서 보물을 발견한 후에 “기뻐서” 그 밭을 사기 위해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러 “간” 것과 같습니다.,
그가 간 데는 기쁨 때문입니다.
그녀 역시 그 도시로 간 것은 그녀의 큰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의 기쁨은 무슨 기쁨입니까?
땅 속의 보물을 발견한 기쁨이었을까요, 아니면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한 것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녀가 발견한 것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누구를 발견한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발견한 것 때문입니다.
29절에서 자신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한 것을 보면, 그녀가 발견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이 발견이 그녀로 하여금 가게 한 것입니다.
3. 사마리아 여자의 인도에 있어 세 번째 단계는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한 말 곧 그 증거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행한 죄에 관한 말입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에 대하여 공개적ㅇ으로 그 동네 사람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행한 모든 일은 무엇입니까?
창녀로서 남의 남편을 빼앗은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다른 그들의 아내들로부터 원망을 듣곤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까?
곧 그녀가 지은 죄에 대하여 말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나의 죄인됨에 대하여 말한 이분 곧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아니냐?
이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말한 것입니다.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니냐”
또 다른 하나는 “와 보라”는 말입니다.
빌립이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요 1: 46)
동네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인도함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믿게 되었고(39절), 또 이틀간 함께 거하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예수님께서 구주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어 예수님에 대해 믿는 자가 더욱
많아진 것입니다(41절).
이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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